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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쓰는몇가지life 2014. 6. 15. 13:38
여기는 지금 새벽녘 ㅋㅋㅋ 어제 마신 와인때문에 잠이 깨버려서 에라 모르겠다~ 포스팅이나 해야지 ㅎㅎ 싶어서 컴터를 켰네 ㅎㅎㅎ 아무튼, 한국에서 내가 쓰던 화장품들 다 떨어지고, 점차 여기서 판매하는 화장품, 특히 약국화장품들을 써볼 예정! 하지만 새가슴인지라, 무턱대고 새로운걸 쓰기엔 겁나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만한 브랜드들로 구입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 왼쪽부터: 이브로쉐 헤어오일- 오기 바로 전날 저녁 미용실 문닫을때쯤 급하게 가서 머리만 10센치 자르고 왔는데,헤어디자이너분이 머리결좀 관리하라고, 진짜 가서 뭣좀 바르라고 이소리만 백 번듣고 왔는데 ㅋㅋㅋ 룸메가 쓰던 오일에 완전 반해 당장구입! 이브로쉐가 세일을 자주 하는 브랜드라 마침 갔을때도 세일중이어서 7유로정도에 구입했다.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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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nylife 2014. 5. 25. 17:54
어제는 새로 살 집을 알아보고,( 아예 방을 임대할 생각으로 Wohnung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아직 정착을 할 상태가 아니라 이건 포기. 그러다 시내에 좋은 조건의 집 발견!)거의 80% 마음 굳힌 상태!뭣보다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라 깨끗하고, 조용하고 특히 한국서 내가 살던 동네와 비슷 ㅋㅋ뭐 사러 나가려면 몇 분 걸어가야하고 말이다 ㅎㅎㅎ 암튼, 귀차니즘 쩌는 내가 이리 부지런히 알아보고 다니는것에 대해 참 신기하고 대견하다 나새끼!! 그러고 시내나갔다 프푸사람들 주말이라고 시내로 몰렸나 완전 헉! 명동저리가라였음.그래서 쇼핑이고 나발이고 기빨려서 커피에 의지해서 호로로로 돌아다니다,마침 독일친구(라고 해두자 ㅋㅋ)에게 전화가 왔는데, 커피한잔하자고 ㅎㅎ전화가 안오길래 까먹고 있었는데, 근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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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의 계절life 2014. 5. 21. 23:00
저번주에는 최저기온 2도까지 내려가서 집에 급하게 코트랑 니트 부쳐달라고 할정도였는데,갑자기 날씨가 좋아짐... 이미 날아오고 있는 코트니트 어쩌라고 ㅎㅎㅎㅎ아무튼 물갈이때문에 오른쪽 볼에 빨갛게 알러지처럼 부어서 세수하고 물티슈로 닦아내려고물티슈사러갔다가, 더워서 그랬나 아이스크림!!여긴 빙수가 없으니깐 이런걸로 연명하고 살아야지 빙수덕후에게 완전 고문이다 고문 ㅋㅋㅋㅋ 다사다난했던 주말이 지나고,나 여기 뭐하러 왔지?! 혼란스러워하던차에,다시 맘잡고 공부!를 우선순위로 잡고 열공해야지 결심한다 ㅎㅎ 사실 처음엔 한국생각 하나도 안나다가,이런저런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서 갑자기 부담감이 확~~ 밀려오는 것이었다.그래서 갑자기 가족생각, 덩달아 마이클부블레 Home듣다 울컥하며 눈물 찔끔찔끔.근처 공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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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ipenlife 2014. 5. 12. 01:45
독일이 좋은건 어디서나 쉽게 꽃을 살 수 있다는거. 게다가 꽃병에 담고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제(?)도 준다.아무튼 2유로에 사서 이케아가서 사온 꽃병에! 남은 두 송이는 룸메 줬다ㅋㅋ담엔 꽃집가서 다른 꽃들을 찾아봐야지 ㅎㅎ 꽃병하나에 분위기가 완전 달라짐.책상위에 노트,공책, 메모판 등등 다 한국에서 갖고 온것들이라 생소하지가 않다 ㅋㅋㅋ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사온 레모네이드 세트. 룸메랑 반씩 나눴다. 자몽에이드, 라임에이드 됴타됴타원래 드래곤후르츠?에이드도 세트에 껴있었는데드래곤후르츠를 싫어하는지라,,, 원래 안되지만 부탁했더니 OK ! 원래는 밤에 무제한으로 뮤지엄 입장하는 페스티벌을 가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오고 사람들도 많을거같아그냥 이케아에서 와플먹고 쉬다왔다.이케아는 싸..